마가목 효능과 부작용 쉽게 알아보자 (버릴게 없는 마가목)

2020. 9. 30. 21:28방구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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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허약체질인 사람들에게 좋은 마가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마가목은 이름이 독특한데 (馬牙木) 한자로 풀이하면 새싹이 말의 어금니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말의 어금니를 본적은 없지만 아무튼)

 

한약명은 정공피.

장미목 장미과 낙엽소교목이고

잎은 봄에, 열매는 가을 그리고 겨울에 가지를 채취한다.

 

마가목은 버릴게 없다.

잎, 가지, 열매를 사용하며

개화시기는 5-6월이다.

보통은 깊은 산속에 많이 있어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쪽에서 많이 보인다고 한다.

 

 

효능

 

동의보감에 보면 중풍에 효과적이고 몸이 약한 사람에게 몸을 보호하는 역할이 있다고 기록되어있다.

 

마가목의 효능은 너무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알아보면

 

기관지염

허약체질

위장

흰머리

관절염

 좋다고 한다.


식용 및 약용법

 

식용하는 방법으로는

봄에 잎을 뜯어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먹는 거나

 

가을에 열매를 따서 설탕이나 시럽부어서 발효시킨후에 희석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관절염이 있을때에는 껍질을 달여서 2-3회 섭취해준다.

 

천식에는 가지를 잘라서 물에 달인다음에 하루에 2-3번정도 복용해주면 좋다(공복)

 


부작용으로는

 

오래 복용하면 몸이 무거워 질 수 있다고 한다.

(철분함량이 많기 때문)

 

또한 찬 성질이기때문에 너무 과하게 섭취할시에는

구토나 어지러움 식용부진이 동반할수 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점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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